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국군/문제점/낮은 위상 (문단 편집) === 국민의 군인 천대, 군 인권 보호법령 미비 === 국군의 사병 개개인에 대한 일부 국민들의 인식은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청년들' 식으로 보며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모든 것을 바쳐가며 18개월 간 나라를 지키는 군인'''인 만큼 좋은 대접을 받는 것이 당연한데도 군인의 처우가 너무나 열악하다보니 [[한국 사회]]에서의 군대와 군인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나쁘며, 있던 [[애국심]]도 사라질 수 밖에 없다. 일단 국민들이 보는 각종 드라마에서 조차도 '''"너 아직도 정신 못차렸냐? 너 같은 놈은 군대 가서 18개월 동안 푹 썩어야 해!"''' 라는 대사가 나올 정도로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당연히 다녀와야 할 곳'''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군대 대신 교도소로 간 사람은 사회인식상 정상적인 [[취업]]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는 것도 다 이런 인식이 깔려있는 전제니까 그렇다. 이런 인식은 [[문화]] 뿐만 아니라 각종 부대 밖 주변의 시설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음식이고 군 관련 물품이고 [[PC방]]이고 숙소고 뭐든간에 이용값은 일반적인 시내보다 2~3배로 바가지 씌워서 안 그래도 스트레스 받고 겨우내 [[휴가]]나 평일외출을 나와서 소일거리하려는 불쌍한 군인들의 얼마되지도 않는 월급을 뜯어먹기에 혈안이다. 그렇다고 시설이 좋은 것도 아니다. PC방의 경우는 특히 더 심해서, 한철 지난 구식 PC를 비치해놓고 한시간에 1500원 이상을 내라는 말도 안되는 곳이 많다. 이는 오지 부대로 갈수록 훨씬 더 심해지는데, 직접 가보면 정말 얼마나 열악한지 알 수 있다. 이들이 이렇게 개판으로 운영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어차피 부대 복귀나 평일외출 나오면 '''하는 수 없이 이곳에 올 것을 알고 있기 때문.''' 군인들은 물론 일반인들 입장에서 봐도 참으로 추악하기 그지없다. 더 심한 경우에는 군인들이 복귀 날 쓰는 관사 같은 곳 앞에서 진을 치고 있다가 누구라도 오거나 [[흡연]]이나 [[쓰레기]] 버리려고 나오는 군인들을 붙잡고 '''강매까지 하는 악덕 [[잡상인]]도 볼 수 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issuezoom&no=4743&page=1|군인들의 휴대폰 사용으로 인해 주변 매출이 떨어지자, 현재 휴대폰 사용시간을 더 조정하라거나 특별외박을 허용하라고 하는 주민들의 아우성이 빗발치고 있다]]. '''이것만 봐도 부대 주변 상인들이 군인들을 어떤 취급하는지 잘 알 수 있다'''. 최근에는 고온 땡볕에서 [[대민지원]] 해줬더니 군수과장이 사준 [[햄버거]] 먹는 것을 보고 '짬밥 안 쳐먹고 국민세금으로 햄버거 먹는다'며 세금낭비 민원을 넣는 지경에 이르렀다. 당연히 모든 군필자들은 이를 보고 '군인은 햄버거도 먹으면 안되는 존재냐' 며 분통을 터뜨렸고 이는 지극히 정상적이면서도 매우 당연한 반응이다. 휴가를 나가서도 군인에 대한 인식은 최하 수준이다. 이 중에서도 제일 심각한 것은 바로 군인과 [[민간인]]과 마찰이 생기는 대민마찰의 경우[* 휴가를 나갈 때마다 [[당직사관]]이 매번 강조를 한다.]인데, 이 경우는 마찰이나 인물적 피해가 일어났다면 '''원인제공자가 누구이든 상관없이 99.9%는 군인이 처벌을 받게 된다.''' 군인이 [[범죄]]를 저질렀다면 당연히 가중처벌을 받는 것이 맞지만, 문제는 '''자기들을 함부로 건들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일부러 초면인 군인에게 시비를 걸어서 말다툼이라도 일어나면 바로 신고하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저 약점을 이용해서 마음껏 '''군인을 [[샌드백]] 취급하고 폭행까지 하는''' 못된 인간말종들이 가면 갈수록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양구 고등학생 군인 집단 폭행 사건|이걸 노려서 집단폭행 후 돈을 갈취한 고딩들도 있다]]. [[2019년]]에 [[http://www.segye.com/newsView/20190125003314?OutUrl=naver|넌 군인이라 신고 못 하지]]라는 말을 남기며 군인을 폭행하여 뇌사시킨 사람도 있었다. 게다가 이건 군 내부의 문제도 있는데 병력이 공을 세우면 '''지휘관이 상을 받는''' 포상 제도를 하고 있다. 다른 나라 군대는 병력이 공을 세우면 당사자가 상을 받는데 대한민국 국군만 '''병력이 세운 공을 당사자가 아닌 지휘관이 받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군인을 비하하는 내용이 담긴 [[광고]]를 만들고 방영할 정도로 [[기업]]과 [[방송국]]들이 군인을 무시하고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J4yqB-P4fzc|각각 오리온, 동서, SPC, KB의 광고이다.]] 설상가상으로 공영방송 [[EBS]]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가 군인을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예비[[살인마]]로 규정하고 군대를 해체해야 한다는 [[논리]]를 학생들에게 전파했던 사례도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EBS 강사 군대 비하 사건]] 참조. [[MBC 100분 토론]] 827회에서 여성 [[대학생]]이 '''[[게임 중독]] 현상은 군대에서 살인을 하면 할수록 살인에 익숙해지는 것과 비슷하다'''라는 식의 발언을 하여 크게 논란이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lpQD9w4wKk&t=377s|#]], 보면 알겠지만, 아직 대한민국 국군의 인식은 여전히 안 좋다는 것을 넘어 관심조차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개선되려면 더 많은 시간과 민간인에 대한 더 많은 교육이 필요해 보인다. 군인은 엄연히 자신의 몸과 자신의 나라, 그리고 국민을 지키는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여러 전투 기술을 연마하는 곳이지, 절대 단순한 '''[[살인]]을 각인시키는 곳이 절대 아니다!''' 애초에 나라를 지키려고 벌이는 전쟁에서 상대를 해치거나 살상하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인 것이지, 단순히 무자비로 사람을 죽이려는 목적인 살인과는 다르다. 전쟁을 치르고 살아서 전역한 군인들이 괜히 [[PTSD]]나 평생동안 정신 관련 후유증 걸리고 하는게 아니다. [[직업군인]]인 군 간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 또한 좋지 않다. 흔히 부사관은 몸 쓰는 꼴통이나 가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며 장교의 경우도 사관학교를 제외한(?) ROTC, 학사장교, 3사관학교 출신의 [[승진]]은 늦게 되는등 암암리에 출신 [[차별]]이 있다. 부대 내에서도 [[우리의 주적은 간부]] 등으로 병사들에게 까이기도 한다. [[청소년]]에게도 만만한 직업으로 인식되는데 현재 부사관을 꿈꾸는 청소년들 중 대부분이 "할게 없어서, 공무원이니깐, [[드라마]], [[영화]] 등을 보고 멋있어 보여서" 등의 이유로 부사관을 꿈꾼다. 특히 특성화고에서 부사관을 꿈꾸는 학생들의 경우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입대한 인원들 중 9할은 전역이나 후보생 때 도망간다. 군인이란 직업은 다들 알다시피 많은 훈련과 업무 등으로 고생하는 직업이다. 혹시라도 저러한 이유로 군 입대를 꿈꾸고 있다면 잦은 [[야근]]과 훈련에다 예고없이 찾아오는 주말출근, 잦은 체력평가와 업무평가를 버틸 자신이 있는지 생각하길 바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